L'exposition Découvrez l’exposition

L'exposition

Découvrez l’exposition « Univers’sel », qui dévoile le lien indicible entre le monument et le sel. Vous rencontrerez lors de votre parcours les installations poétiques de Motoï Yamamoto et Jean-Pierre Formica qui instaurent un dialogue entre ce matériau, l’art contemporain et le patrimoine.

Le sel fait partie intégrante du paysage aigues-mortais. L’homme a façonné le territoire et développé des trésors d’ingéniosité pour cultiver ce précieux produit, une ressource naturelle et inépuisable. Tout au long du parcours de visite, grâce à une scénographie animée de vidéos, de projections ou encore des reproductions de documents anciens, le public replonge dans son histoire.

Autour de cinq thèmes, l’exposition explore la particularité du site qui a permis le développement du sel, sa commercialisation à travers le temps et les particularités de sa production actuelle. Le public pourra ainsi revivre la construction du fort de Peccais et l’instauration de la Gabelle, comprendre les modalités de transports du sel à travers les âges et découvrir la modernisation de la production saline jusqu’à aujourd’hui.

Les artistes

Le Centre des monuments nationaux a également tenu à inviter deux artistes travaillant cet étonnant matériau. Motoï Yamamoto, artiste japonais, propose ses délicates et poétiques installations inspirées du rituel du sel au Japon dans la porte des Moulins et la tour de la Poudrière. Jean-Pierre Formica peuple quant à lui la tour des Bourguignons et la porte de la Marine d’étonnantes statues de sel, nées au pied des remparts d’Aigues-Mortes.

Autour de l'exposition

Des ateliers, à destination des familles et des jeunes publics, et des conférences accompagneront l’exposition tout au long de l’année.

Informations pratiques

Date : Du 17 mai au 30 novembre
Tarif : droit d'entrée du monument
Informations : 04 66 53 61 55

결과 (한국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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